실제로 존재는 하나 가상기관 - SCP재단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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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물체, 생물, 혹은 현상인 SCP들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전지구적인 규모의 민간조직.(에퍼쳐?)
초자연적인 모든 것을 한꺼번에 확보해서 기밀 아래에 지키고 있어야 하는 재단이라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 기지, 지구, 구역 등이 굉장히 많으며 함선(핵잠수함 포함)도 여러 척 보유하고 있고 자체적인 핵병기까지 갖고 있다. 또한 돈도 굉장히 많고 그리고 역사도 오래 되었다. 대략 150년 정도로 추정되나 그보다 오래 되었을 수도 있다. 연구원과 요원 역시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작전구역은 전세계에 걸쳐 있으며, 심지어 SCP의 방어 능력 테스트를 위해 ICBM을 동원한 전적도 있다. 위험한 SCP를 다루기 위한 용도 혹은 실험용으로 살아 있는 인간을 사용하는데, 보통 이런 피험체들은 감옥에서 모집하며 D등급 인원이라고 칭한다.(무적의 자살전대 D전대!!)
SCP 항목 등급
Safe (안전): 말 그대로 안전한 것. 상대적으로 단순한 보안 절차로 격리가 가능한 것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속하는 항목 중에서 진짜로 "안전"한 것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어디까지나 보안 절차를 완벽하게 지킬 경우에 한해 안전한 것들이다. 비유하자면 안전등급의 SCP 물품은 자동차나 AK-47, 우리에 갇혀있는 호랑이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앞의 둘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지니지만 사용법을 알고 있고 이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며, 호랑이 자체는 위험하지만 우리 안에 갇혀 있을 경우 완벽하게 통제가 가능하므로 '안전'한 것. 물론 이 경우 이러한 통제수단에 문제가 생길 경우 유클리드나 케테르 등급으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여기서의 안전 등급이란 건 어디까지나 '재단이 표면적인 문서에 표시해놓은 등급'이라는 점이다. 무슨 소리냐 하면 재단이 의도적으로 거짓 정보를 흘려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거나, 최악의 경우 SCP 자신이 재단 전체를 속여서 안전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9] 것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후자에 해당하는 것들로 정체가 드러나자마자 바로 케테르급으로 승격한 녀석도 있고, 현시점에서 여전히 재단을 기만하면서 등급을 유지하는 녀석도 있다. 또한 완벽하게 격리되었다고 생각했으나 탈출해버린 녀석도 있는 등 아무리 안전한 것이라고는 하나 과도하게 보안이 허술한 것도 없지않다.
Euclid (유클리드): 아직 물체의 특징이 지금으로서는 이해되지 않은 등급. 안전 등급 물체들과는 달리 완벽하고 믿을만한 보안 절차는 없는데, 이는 물체가 알려진 자연과 물리 법칙을 따르지 않거나 자극에 대한 반응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이다. 유클리드 등급으로 분류된 물체는 후에 그 특성에 대한 이해가 보다 완벽해지면 안전등급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일단 이들은 극도로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이들의 반응을 예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이로 인해 안전 등급보다 더욱 상세한 보안 절차가 필요하다. 그나마 케테르보다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유클리드 등급의 물건 역시 사람 한둘 끔살 시키는 것은 일도 아닌 것들이 수두룩하다. 케테르가 핵폭탄급이라면 유클리드는 수류탄이나 청산가리 정도인 셈인데, 당연히 사람은 그 정도로도 쉽게 죽는다.
Keter (케테르): 케테르 등급은 천성적으로 살아있는 것들에 적대적이며 제어하는데 엄청난 어려움이 따른다. 때문에 케테르 등급 물품에 대한 관리 및 실험은 재단 직원들이 아닌 D등급 인원들을 이용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들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통제할 수 있다면 엄청난 전략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과 물체의 특성에 의해 거의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들이다. 케테르 등급 물체들은 본질적으로 늘 위험하여 가능한 한 최고 수준의 보안 절차가 필요하다. 위험 정도는 적게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싸그리 죽여버리는 것에서부터, 크게는 세계 멸망이다.
Neutralized (무효화): 완전히 파괴되거나 죽거나, 혹은 현실의 인과에서 지워지는 등의 어떠한 방법으로든간에 그 효과를 일으키지 않게 된 상태가 된 모든 물체를 가리킨다. 이 등급으로 분류된 물체들은 활동 상태였을 때 어떤 등급이었는와 물체가 어떠한 방식으로 무효화 되었는지가 기록된다.
Decommissioned (퇴역):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예 재단에서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물체들을 말한다. 악질적인 항목은 이 방법으로 골로 보내버리며, 무효화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방식으로 무효화 되었는지가 기록된다. 퇴역 항목은 공통적으로 항목번호 뒤에 '-D'가 붙는다.
Explained (해명됨): 시간의 경과나 연구 등으로 인해 더 이상 특수한 현상이 아니게 되었거나 관련된 비밀이 전부 밝혀져 더 이상 SCP 항목으로 간주되지 않게 된 항목들이다. 공통적으로 항목번호 뒤에 '-EX'가 붙으며, 어떻게 SCP 항목에서 해제되었는지가 설명되어 있다.
Joke (농담): 개그와 농담 및 패러디 위주로 만들어진 항목들. 일단 정규 SCP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 같으나 다소 개그성이 강한 콜라보레이션 항목에는 정규 SCP만큼이나 자주 등장한다. 또한 개그와 농담이라고는 하나 평가기준은 정규 SCP 항목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적용되며, 덕분에 그 수준도 상당히 높은 편. 공통적으로 분류 번호 뒤에 '-J'가 붙어 있다.
Archived (보존됨): 항목 자체는 삭제대상이 될 정도의 저평가를 받았으나, SCP 재단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하거나 Foundation Tales 및 공동저술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등의 이유로 운영자들이 보존하기로 판단한 항목들을 말한다. 이러한 항목들은 항목번호 뒤에 '-ARC'가 붙으며 통상의 SCP 항목과는 분리된다.
대출 이렇게 된 집단이며 읽다보면 재밌는거 많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통은 세이프, 유클리드, 케테르가 주이며, 조크와 나머지는 따로 항목이 있다.
SCP 재단이란 ?긁어온거라 링크는 클릭이 안되실테니 http://mirror.enha.kr/wiki/SCP%20%EC%9E%AC%EB%8B%A8 링크를
답니다. 흥미 있는 분은 꼭 가셔서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것들을 뽑아 올릴 생각입니다. 덧붙여 지금 번역된 게 20% 도 안 된다고 합니다 ...
SCP Foundation. SCP 재단. 영문으로 되어 있는 위키위키 계열의 사이트이다.
쉽게 말하면 본격 현대 판타지 도시전설/괴담집. 한마디로 유저들이 창작한 내용들을 위키에 올린 픽션이다. 원래는 4chan의 /x/ (Paranormal) 게시판(초현실 게시판)에서 "creepypasta" 세계 각지의 초현실적인 것을 대중에게 새어 나가지 않게 비밀리에 확보, 봉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상의 재단, "SCP 재단"이 관리하고 있는 초현실적인 물체, 현상, 장소, 생물, 인간들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위키의 항목들은 재단의 관리대상들에 대한 보고서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이 것은 "Secure Containment Procedures", 즉 "철저한 보안 절차"를 동반한다. 각 항목은 'SCP-XXX' 형식의 암호명으로 작성되어 있고, 별명이 하나씩 붙어있다. 각 항목이 다루는 대상도 암호명으로 부른다. 단순히 초자연적이며 무섭지는 않은 것을 다룬 보고서도 많은 편이지만, 시초가 괴담집이니 만큼 굉장히 오싹한 보고서도 무지 많다. 특히 케테르 등급이라면 주의하자. 밤에 보면 잠을 못 이룰 보고서가 한 두 개가 아니다.[2] SCP 항목과 관련해서 사이트 내에서 팬픽션을 쓸 수도 있다. 이 부분의 이름은 Foundation Tales. 질 조절을 위해서 SCP 항목 페이지마다 +/- 평점 시스템이 존재하며, 이 평점이 -15 밑으로 내려가면 가차없이 삭제를 해 버린다.[3] 성공적인 SCP 항목을 작성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살아남는 항목은 소수. 그러나 그만큼 질은 뛰어나다. 사이트의 회원이 되려면 우선 사이트를 호스팅하고 있는 위키닷의 회원가입을 한 뒤 사이트의 회원신청서에 나이, 성별, 장소, 그리고 지원하는 이유를 적어서 제출해야 한다. 단 주말에는 쉬는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된 채로 들어갈 수 있는지 이에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내용의 일부를 [ 데이터 말소, DATA EXPUNGED ]나[ 편집됨, REDACTED ]라고 써놓고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이 많다.[4] 아직 작성이 안된 번호도 없다고 써 있지 않고 [ 접근 금지 ]라고 적혀 있어서 사실 뭔가 감춰져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참고로 비슷한 내용을 다룬 웨어하우스 13보다 먼저 나왔다. 일단 2012년이 되도록 엔하위키에 항목 작성이 안 된 걸 보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전무한 듯.[5] 하지만 진작부터 한국이 배경인 SCP가 만들어지고는 있었다. 각각 2008년과 2010년에 만들어진 SCP-953과 SCP-800이 그 예. 현재 번역이 시작된 뒤,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 이 항목이 작성된 뒤 1달밖에 안지난 2012년 5월 27일 엔하위키에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쌓여있다.
게임도 있는데 SCP: Containment Breach라는 이름의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다. 그리고 누가 양덕 아니랄까봐 가짜긴 하지만 상당히 질 높은 영화 예고편을 만들어놓았다. SCP 재단답게 공포스러운 분위기이니 볼 때 주의. 유튜브 링크 또한 SCP 재단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3.0 라이센스를 사용한다. 이는 저작자표시, 동일조건변경허락을 조건으로 하며, 엔하위키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2.0 라이센스와 달리 영리적 이용을 허가하는 라이센스이다.
![]() e secure. We contain. We protect.[6] 인류의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물체, 생물, 혹은 현상인 SCP들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전지구적인 규모의 민간조직. 초자연적인 모든 것을 한꺼번에 확보해서 기밀 아래에 지키고 있어야 하는 재단[7]이라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 기지, 지구, 구역 등이 굉장히 많으며 함선(핵잠수함 포함)도 여러 척 보유하고 있고 자체적인 핵병기까지 갖고 있다. 또한 돈도 굉장히 많고 그리고 역사도 오래 되었다.[8] 대략 150년 정도로 추정되나 그보다 오래 되었을 수도 있다. 연구원과 요원 역시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작전구역은 전세계에 걸쳐 있으며, 심지어 SCP의 방어 능력 테스트를 위해 ICBM을 동원한 전적도 있다. 위험한 SCP를 다루기 위한 용도 혹은 실험용으로 살아 있는 인간을 사용하는데, 보통 이런 피험체들은 감옥에서 모집하며 D등급 인원이라고 칭한다. 그만큼 이 재단이 인류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에 저지르는 만행도 많다. 예를 들어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요물의 탄생을 막기 위해 요물을 품고 있는 소녀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준다거나[9], 아니면 모든 질병을 흡수해서 치유하는 인간을 쉽게 다루기 위해 일단 저지능장애부터 심어주는 식. 게다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아무리 형무소에 수감된 범죄자일지라도 엄연한 살아있는 인간인 D등급 인원을 아무렇지도 않게 유클리드 혹은 케테르 등급과 같은 방에 던져놓고 실험한다는 행위부터가 이미 인권을 유린하는 처사이다. 하지만 SCP 재단이 없었으면 이미 옛날에 인류가 망했다. 실제로 케테르 등급 물건들을 보면 이 재단이 얼마나 SCP들을 관리하며 생고생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런 막장스러운 SCP를 관리하느라 죄수같은 D등급 인원들 외에도 과학자와 특수부대 같은 고급 인력마저 나날이 갈려나가고 있지만, 그나마 또한 대다수의 요원이나 박사들은 상당히 바보같은 짓을 태연스럽게 벌이고, 저 해괴한 물건들을 온갖 실용적인 방법으로 남용하고 있는 듯 하다.(…) 적대 세력이 많아 보유하고 있는 SCP들을 뺏기기도 하고 서로 간 격한 충돌도 있는 듯 하지만 왠지 묘사들로 보면 SCP 재단이 타 재단에 비해 가지고 있는 SCP들도 많고 당장 SCP 재단에 반해서 갈라져나온 혼돈의 반란이란 단체만 해도 1000개가 넘는 SCP를 보유한 재단에 비해 겨우 300개 정도라는 점과(애초부터 SCP 파괴가 목적인 세계 오컬트 연합은 논외) 규모도 넘사벽급이어서 타 단체와 비교하기에도 민망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말하자면 정규직이라고 할 수 있는 직원들로는 우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단에 지시를 내리는 높으신 분들인 관리자들, 이미 확보된 SCP의 특성을 관찰하고 실험하는 연구인력, 직접 현장으로 나가 SCP를 제압, 확보하거나 직접 전투를 맡는 요원과 작전부대원들로 나뉘어 있다. 그 외에도 시설의 청소 등 일반적인 잡무를 맡는 관리 인력도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을 참조.
직원 ¶말하자면 정규직이라고 할 수 있는 직원들로는 우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단에 지시를 내리는 높으신 분들인 관리자들, 이미 확보된 SCP의 특성을 관찰하고 실험하는 연구인력, 직접 현장으로 나가 SCP를 제압, 확보하거나 직접 전투를 맡는 요원과 작전부대원들로 나뉘어 있다. 그 외에도 시설의 청소 등 일반적인 잡무를 맡는 관리 인력도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을 참조. 2.3 SCP 재단 내 단체 ¶
2.4 SCP 항목 등급 ¶
SCP-001 - 분류를 기다리는 중. 차단됨 ¶일단 들어가면 허가받지 않은 이가 접속할 시, Berryman-Langford Memetic Kill Agent에 의해 즉시 살해당하며 오직 허가받은 직원만이 '예방접종'을 받아 죽지 않는다고 쓰여져 있다. 물론 스크롤을 계속 내리면 프랙탈 그림이 있고 허가받지 않는 사람의 MEMETIC KILL이 진행되었다는 메세지 아래에 우리는 무사히 환영한다는 글과 함께 원하는 파일을 골라주십시오란 문구를 볼 수 있다. 사진 아래는 아직 확실히 분류되지 않은 9개의 SCP들이 나열되어 있다. SCP-001은 SCP 재단의 설립 목적과 부합되는 가장 중요한 SCP 항목으로, 재단은 이에 대한 지식이 밖으로 새어나갈 것을 방지해 진짜 파일과 가짜 파일이 함께 등록되어있다.[14] 즉 가장 인기가 많은 문의 수호자 역시, 사실은 진실을 감추기 위한 거짓일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일단 인기가 좋은 항목이 앞으로의 진행에서 정사(正史)로 정해질 확률이 높다고도 볼 수 있다.
2.5.2 Safe (안전)[15] ¶
2.5.3 Euclid (유클리드) ¶
2.5.4 Keter (케테르) ¶
2.5.6 Explained (해명됨)[19] ¶
2.5.7 Joke (농담)[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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